이 세련된 크로노그래프는 직경 42mm의 우아한 플래티넘 소재의 케이스에 담겨 있습니다. 미세하게 세로로 홈이 파진 용두의 꼭대기에는 카보숑컷의 블루 사파이어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폴리싱 처리되고, 새틴 브러쉬 처리된 케이스의 표면은 빛을 은은하게 반사하며, 두 개의 대비되는 질감이 조화롭게 매칭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크 블루 컬러의 루이지애나 앨리게이터 스트랩은 팔목 위에서 완벽한 착용감을 보장합니다.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이 시계는 진정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습니다. 실버톤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다이얼에서 Railroad chapter와 로마자 인덱스, 타코미터(회전 속도계)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얼의 표면은 도금한 후, 손으로 폴리싱 처리를 하여 완성하였습니다. 이런 질감은 미세한 실버 파우더, 소금, 물을 적절히 배합하여 브러쉬로 표면을 문지르는 반복적 작업을 통해서 구현됩니다. 그 결과, 다이얼은 미세하지만 정교하게 빛나는 표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폴리싱 처리된 후 블루 컬러로 염색된 핸즈는 이 마스터피스의 세련된 룩을 완성해줍니다.

남성을 위해 만들어진 이 우아한 오토매틱 시계의 심장에는 매뉴팩처의 혁신적인 칼리버 37-01이 뛰고 있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플라이백 메커니즘, 12시간 카운터, 그리고 Panorama Date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컬럼휠 크로노그래프의 안정적인 구조는 무브먼트에 최상의 신뢰성을 부여하고, 무엇보다 이 크로노그래프는 사용하기가 쉬우며, 70시간의 파워리저브 기능이 탑재되어 놀랄만한 정확성을 보장합니다.

이 시계는 독일 작센주의 워치메이커들을 유명하게 만든 각종 피니싱 기술들과 개성 있는 디테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글라슈테 지역에서 제작된 시계에서 볼 수 있는 3/4 플레이트, 그리고 그 위에 올려놓은 크로노그래프 브리지와 로터는 단연코 압권입니다. 브릿지 위에는 글라슈테 스트라이프가 장식되어 있고, 블루 스크류, 정교하게 폴리싱된 부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 중앙에서 스켈레톤 형태로 회전하는 21캐럿 골드 소재의 로터에는 메종을 상징하는Double-G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