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루나투르비용 –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최상의 장인 정신과 기술적 세련미가 응축된 작품입니다. 이 기계식 걸작은 직경 40mm의 플래티넘 케이스로 제작되며, 전 세계 25피스만 한정 생산됩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은 글라슈테 워치메이킹의 개성 있는 요소들을 과감하게 드러내는데, 글라슈테 스트라이프, 선레이 마감, 블루 스크류, 베벨링 처리되고 폴리싱 처리된 모서리 등이 바로 그 예입니다. 이 우아한 타임피스는 플래티넘 소재의 폴딩 버클이 연결된 블루 컬러의 루이지애나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기본으로 장착됩니다.

갈바닉 실버 다이얼의 표면과 무브먼트의 뒷면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인그레이빙은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됩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인그레이빙 장인들은 조각 칼을 사용하여 민무늬 골드의 다이얼 위에 기본 패턴이나 스케치 없이 즉흥적으로 자유롭게 장식을 합니다. 이런 방식은 글라슈테 지역의 시계 제작 전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워치를 완벽한 유니크 피스로 만들어줍니다.

다이얼 왼쪽의 오프 센터 다이얼에는 시, 분 디스플레이와 플라잉 투르비용, 스몰 세컨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글라슈테의 마스터 워치메이커였던 알프레드 헬빅은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에서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컴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는 플라잉 투르비용의 발명을 통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투르비용의 시각적 자유로움과 가벼움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플라잉 투르비용은 케이지 안에 한 쪽만 고정이 되어 마치 공중을 떠다니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정교하게 마감된 문페이즈와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Panorama Date는 다이얼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노루나투르비용은 인하우스 매뉴팩처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93-12로 구동됩니다. 이 장엄한 시계는 문페이즈 매커니즘과 48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합니다. 스켈레톤 형태의 로터는 오프 센터로 자리잡고 있으며, 21캐럿 골드 소재의 진동추로 효과적인 동력 생산이 가능합니다. 무브먼트의 뒷면에 스크류로 고정된 플레이트에는 “플라잉 투르비용”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8개의 레귤레이션 스크류와 10개의 진동 웨이트 로터 스크류로 완성되는 이 시계의 진동 시스템은 최고의 정확성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