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매틱 와인딩 시스템의 이 남성용 기계식 시계는 직경 42mm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로 선보이며, 시계 앞쪽으로 Duplex swan-neck fine adjustment를 배치하여 시계 내부의 아름다움을 밖으로 노출시켰습니다. 파노매틱인버스는 다크 블루 컬러의 루이지애나 앨리게이터 스트랩, 블루 컬러의 합성 섬유 패브릭 스트랩, 또는 Fine adjustment mechanism이 적용된 스테인레스 스틸 브레이슬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탁월한 타임피스의 심장은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노 컬렉션에서 볼 수 있는 개성 있는 비대칭 다이얼 레이아웃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요소들이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보통 무브먼트의 많은 부품들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시계 뒷면에서 보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시계는 특별히 이를 앞쪽으로 옮긴 것입니다. 이 우아한 남성용 시계에는 시, 분, 초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상징과도 같은 Panorama Date 역시 장착되어 있습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개성 있는 Panorama Date는 같은 구심을 공유하는 2개의 디스플레이 디스크가 동일한 높이에 놓여서 회전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2개의 숫자로 구성된 날짜 중간에 놓이는 막대를 없앰으로써, 날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다이얼 뿐만 아니라, 면도날 정도의 두께인 날짜창 디스크 역시 글라슈테 오리지날에서 인하우스로 자체 제작됩니다.

이 타임피스의 장식적 마감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 3/4 플레이트, 전형적인 글라슈테 스트라이프, 베벨링 처리된 모서리, 베이스 플레이트의 뻬를라주, 폴리싱 처리된 블루 스크류, 혁신적인 Duplex swan-neck fine adjustment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Duplex swan-neck fine adjustment는 핸드 인그레이빙된 발란스 브릿지 위에 놓이게 되며, 버터플라이 브릿지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스크류 발란스가 이 아래 놓이게 됨으로써, 매뉴팩처의 자동 무브먼트인 칼리버 91-02의 막힘 없는 뷰를 선사합니다.